[메디컬 칼럼]
대전 리쥬란 – 피부 재생 주사의 원리와 활용법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다 보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레이저를 받아도 피부결이 오래 유지되지 않아요.”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듣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겉을 자극하는 시술만 반복하기보다,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시술이 바로 대전리쥬란입니다.
리쥬란이란 무엇인가요?
리쥬란(Rejuran)은 연어에서 유래한 DNA 조각 성분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Polynucleotide) 를 기반으로 한 스킨부스터입니다.
간혹 PDRN과 동일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리쥬란은 고분자 PN 성분을 사용하며
PDRN과는 분자 크기와 특성이 다릅니다.
PN 성분은 피부 진피 환경 개선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손상된 피부의 회복 과정을 도와 피부 컨디션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단순히 수분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치료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전리쥬란 효과, 어떤 부분이 달라질까요?
리쥬란은 즉각적으로 볼륨을 만드는 필러와는 방향이 다릅니다.
피부 자체의 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결 개선
- 잔주름 완화
- 피부 탄력 개선
- 건조함 감소 및 보습감 향상
- 모공 개선
- 얇고 예민한 피부의 컨디션 회복
- 레이저 시술 후 피부 회복 보조
특히 피부가 얇고 쉽게 붉어지는 분들, 반복적인 레이저 시술로
피부 장벽이 약해진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울쎄라, 써마지, LDM, 물광주사 등의 시술과 병행하여
피부 재생 및 유지 목적으로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리쥬란은 피부 진피층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마취크림 도포 후 진행하며, 얼굴 전체에 여러 포인트로 소량씩 주입합니다.
시술 직후에는 약물이 들어간 부위가 작은 엠보싱처럼 올라와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보통 수시간에서 2~3일 이내 자연스럽게 흡수됩니다.
다만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붉음증이나 멍, 미세한 붓기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몇 번 정도 받아야 효과가 좋을까요?
리쥬란은 1회만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드는 시술이라기보다,
반복 치료를 통해 피부 컨디션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치료에 가깝습니다.
초기 3~4회 정도를 3~4주 간격으로 진행한 뒤
이후 2~3개월 간격으로 유지 치료를 권장드립니다.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에 따라 치료 주기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계획은 피부 진단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술 전 꼭 확인하세요
리쥬란은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되는 시술이지만, 모든 주사 시술이 그렇듯 개인 상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 임신 및 수유 중인 경우
- 피부 염증이나 감염이 있는 경우
- 특정 성분에 대한 과민 반응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인터넷 후기만 보고 무조건적인 고용량 시술이나
과도한 반복 시술을 받기보다는, 현재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용량과 치료 계획이 중요합니다.
피부는 단기간에 바뀌기보다 꾸준한 관리에 따라 결과 차이가 커집니다.















